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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상기 주간: 한미 해군의 특별한 헌화식

by 하이파이브 인포 2024. 6. 24.

6·25전쟁 상기 주간: 한미 해군의 특별한 헌화식
6·25전쟁 상기 주간: 한미 해군의 특별한 헌화식

 

6·25전쟁 상기 주간: 한미 해군의 특별한 헌화식

6·25전쟁 상기 주간을 맞아 해군작전사령부와 미 해군 제9항모강습단 지휘관·참모들은 UN기념공원을 찾아 미군 참전용사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미군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서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했으며, 이 중 많은 수가 전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한미 장병들은 UN기념공원 내 성조기 앞에서 미군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배했습니다.

UN기념공원에서의 특별한 헌화식

한미 장병들은 UN기념공원 내 미국군 묘역, 미국 기념비, UN군 전몰장병 추모명비, UN군 위령탑 등을 함께 돌아보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참전용사들의 헌신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한미동맹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날 헌화식에 참여한 해군작전사령관 최성혁 중장은 6·25 전쟁 상기 주간을 맞아 UN기념공원에서 헌화하며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습니다.

한미 해군의 단호한 대응 의지

한미 해군은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면 한미동맹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습니다.

한미 해군의 강력한 혈맹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해군작전사령부 연합작전협조과장 이대중 중령은 "한미 해군 장병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계승해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해군 제9항모강습단의 방한

미 해군 제9항모강습단은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간 첫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엣지'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2일 우리 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23일에는 미 해군 9항모강습단 함정공개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한미 해군은 미 해군 9항모강습단 방한 기간 상호 함정 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우호증진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6·25전쟁과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의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병력이 투입된 국제적 갈등이었습니다.

특히 미국은 유엔군으로서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현재 한미동맹은 6·25전쟁 당시 함께 싸웠던 역사적 기반 위에 굳건히 서 있으며, 이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UN기념공원의 상징적 의미

UN기념공원은 부산에 위치한 유엔기념묘지로,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21개국의 전몰장병들이 안치된 곳입니다.

이곳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을 기리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자유를 가능하게 했음을 기억합니다.

프리덤 엣지 훈련의 중요성

'프리덤 엣지' 훈련은 한미일 삼국의 첫 다영역 군사훈련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군사훈련입니다.

이 훈련을 통해 한미일 삼국은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여 역내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미 해군 제9항모강습단은 강력한 전력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역내 안보 상황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한미 해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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